대구지검 형사2부는 29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아이디어를 공급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한00씨(48)를 구속기소하였다.
B씨는 지난 11월19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안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한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00씨는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흥신소 심부름센터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2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지역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안00씨에게 살인준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박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한00씨는 수년간 혼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흥신소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한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향후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아이디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